▲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4일 대전검찰청에서 '2018 임시총회 및 제7대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공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두식)는 지난 24일 오전 대전검찰청 중회의실에서 ‘2018 임시총회 및 제7대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이사 및 위원 연임과 감사 선임 및 해촉 사항을 논의했으며 이두식 이사장(이텍산업㈜ 대표)이 제7대 이사장으로 연임 위촉됐다.

센터 감사로는 박성철 신한회계법인 대전지점 본부장이, 운영위원으로는 강기태 비비씨주식회사 대표이사가 위촉됐고 오승연 자원봉사위원 등 총 3명이 위촉됏다.

센터는 또 이날 정기총회에 이어 이어 피해자 지원물품 수여식을 갖고 범죄피해를 당해 고통을 받고 있는 범죄피해자 및 가족 34가정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전지방검찰청 조상철 검사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피해자지원을 위해 검찰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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