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선수는 지난 4월 2차 대회와 6월 4차 대회에 이어 이번 5차 대회의 우승을 거머쥐며 이번 시즌 3승, 통산 8승에 성공했다.
또 대상포인트 1위(5200점), 상금랭킹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결선 2라운드에서 기록한 13언더파는 WGTOUR 18홀 최저타수다.
이는 지난해 정규투어 1차와 2차 대회에서 류아라 선수와 자신이 기록한 12언더파보다 1타를 더 줄인 기록이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7000만원(우승 1500만원)으로 총 66명의 참가자가 결선을 치러 컷오프 통과 45명의 선수가 우승의 자리를 놓고 경쟁했다. 대회 코스는 용인 써닝포인트GC(SUN, POINT)로 치러졌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