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원대 개교 50주년 기념 서원한마음 동문교사 홈커밍데이에서 서관회가 장학금 400만원을 학교측에 전달하고 있다. 서원대 제공
서원대학교는 25일 목민관에서 개교 50주년 기념 ‘서원한마음 동문교사 홈커밍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서원대 출신 교사들을 모아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서관회(서원대 동문교사 관리자모임)는 개교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장학금 400만원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

손석민 총장은 "홈커밍데이에 참석해 주신 동문교사님들의 모교사랑에 항상 감사하다"며 "동문교사들의 모교에 대한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서원대가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원대 출신 현직교사는 약 3600여명으로 2018년 교원임용고시에서 13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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