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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뿌리산업’ 육성에 총력 나선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2018년 08월 27일 월요일 제3면     승인시간 : 2018년 08월 26일 18시 54분
경쟁력 강화 조례 제정 추진

충북도가 뿌리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뿌리산업 발전의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례안을 만든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의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공정기술을 활용하는 업종을 말한다.

이번 조례는 제조업 경기 악화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신수요 창출이란 위기와 기회를 맞은 뿌리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된다. 매년 지원 사업, 인력 양성 및 공급, 창업에 관한 실행 계획 수립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뿌리산업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포함된 위원회를 구성해 뿌리산업 실행계획을 심의하도록 했다. 위원회는 15명 내외로 꾸려진다.

자동차, 조선 등 주요 제품 품질 경쟁력의 원천이며 전기차, 로봇 등 신산업 부품 개발에도 필수적이다.

도는 뿌리산업 관련 기업에게 재정, 교육 등의 지원도 마련한다. 중소기업 육성기금와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 등이 대표적이다.

또 지난 달 30일에는 충북도와 충청대학교, 충북뿌리산업협의회는 협약을 맺고 구직자와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을 약속했다.

충북뿌리산업협의회는 현재 87개 기업이 회원 자격을 가지고 있어 이 회원사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또 도는 뿌리기업의 첨단화와 친환경 기업으로 전환 촉진 등도 조례에 포함된다.

도는 다음 달 14일까지 이 조례를 입법 예고한 뒤 특별한 이견이 없으면 오는 10월 열리는 임시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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