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영동교회는 구세군자선냄비본부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자선냄비 거리모금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으로 지역사회를 희망차게 만들고 있다. 이번에는 한부모가족, 또는 조손가족으로 어렵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중·고등학생 6명을 선발해 각각 50만원씩 지원했다.
한재오 사관은 "영동읍의 어려운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걱정을 덜고,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