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 도심 교차로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충돌해 3명이 다쳤다.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7시 13분께 유성구 월드컵지하차도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택시와 직진 중인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임모(37)씨와 승용차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택시가 신호를 위반해 좌회전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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