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촬영대회 우수작 사진전

▲ 제1회 노근리평화공원 연꽃촬영대회 우수 선정작들이 가려졌다. 노근리평화공원 제공
제1회 노근리평화공원 연꽃촬영대회 우수 선정작들이 가려졌다. 이 대회는 노근리평화공원의 연꽃정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6월 30일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열렸던 '연꽃 문화제' 행사 중 하나다. ㈔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사장 정구도)과 한국사진예술원(대표 채상병) 공동주최로 실시됐다.

수많은 사진작가들이 작품을 출품했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금·은·동상 및 가작, 입선작 등 총 20여 편이 선정됐다.

최고상인 금상에는 작품명 '그날들'의 이수정(대전시), 은상에는 작품명 '꿈'의 김서현(창원시) 동상에는 작품명 '갈증'의 정연은(청주시)·작품명 '빛 속으로'의 강대성(대전시) 씨가 선정됐다.

이 작품들은 노근리평화공원이 가진 아름다움과 본질을 사진에 잘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은 우수작들이다.

수상된 작품은 이달 말까지 공원 기념관 1층 전시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사진예술원은 노근리평화공원에 연꽃정원을 조성할 때부터 깊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회원들이 수시로 공원을 방문하고, 사진을 촬영함으로써 노근리 연꽃정원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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