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권역에 선정된 제천시가 ‘중부 내륙 여행 힐링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중부 내륙 힐링 여행 총괄기획자’로 선정된 제천의 ‘자작 문화학교’가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자작 문화학교는 24일 오후 2시 제천 엽연초 수납 취급소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고 아이디어를 공모하기로 했다. 공모 대상은 지역의 문화 기획자, 예술가, 여행·관광 사업자, 마을기업 등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에는 최대 2000만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준다. 자세한 내용은 중부내륙 힐링 여행 블로그(https://blog.naver.com/jbt2021)를 참조하거나 총괄기획단(010-3111-1148 권성수 연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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