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논산문화원 회의실에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충남학 전문강사를 초청, 13회 차로 진행되며, 이 기간중 2회는 충남 일원 유적지 답사로 현장학습을 통해 이해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수강자에게는 충남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충남학의 이해’ 교재를 제공하고 수강료는 없으며, 80% 수강 시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논산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논산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nonsan2395@kccf.or.kr) 또는 팩스(041~732~2394)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732~239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남학 프로그램은 지역에 대한 역사와 문화의 전반적인 이해를 통해 정체성을 찾고 애향심은 물론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