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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대전 유성 카이스트에서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월드컵'이 열린 가운데 한국-파키스탄 예선경기가 치러지고 있다. 한국, 미국 등 12개국 30개 팀이 딥러닝으로 학습시킨 5명의 AI 축구 선수가 화면상에서 상대방 골문을 향해 쇄도해 최다 득점왕을 가리게 된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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