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고는 4.5t 카고크레인 차량이 운행 중 차량 이상을 발견해 갓길에 차를 정차하고 보험회사와 통화 중 포터차량이 정차 중인 카고 차량의 후미를 들이받았다.
추돌 후 10여분 동안 카고 차량에서 연기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이 화재 진압했다.
이 사고로 고(31)모 포터 운전자는 제천의 한 종합병원으로 후송해 치료중이나 경상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세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18일 오전 10시 50분께 단양군 가곡면 활공장에서 이륙한 2인승 패러글라이더가 남한강으로 추락해 파일럿과 송(59) 모 승선자가 강에 빠졌다.
이 사고는 파일럿의 착륙 시도 중 갑작스러운 기류의 변화로 인해 패러가 접히면서 남한강 중간지점으로 추락 한 사고로, 신고를 접수한 단양소방서는 파일럿과 승선자 2명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두 사람 모두 경상으로 함께 탄 송모씨는 제천의 한 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