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환경단체가 미호천 물 환경 개선을 위한 탐사에 나선다.

시민단체·환경단체 연합인 미호강상생협력추진단은 오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5박 6일간 미호강 종합탐사를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미호천에 관심 있는 시민으로 오는 25일까지 30명을 모집한다. 도보 탐사를 통해 하천 구조, 수중 생태, 수질 및 오염원, 문화유적 등의 조사 활동이 진행된다.

탐사 구간은 음성 망이산부터 금강 합류점인 세종 합강리 구간이다. 참가 신청 문의는 사단법인 풀꿈환경재단(043-224-5535)으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숙식이 제공된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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