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구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에 부응하고, 음악을 통해 구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24일 공연은 미래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한의삭)의 영화 OST 연주를 시작으로 성악, 퓨전국악, 통기타 가수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과 함께 만날 수 있다.
31일에는 80~90년대를 대표하는 포크송 듀오 해바라기와 대중가수 이라희, 뮤지컬배우 문지원, 이진우의 뮤지컬 갈라쇼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준비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시원한 갑천 변에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에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