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30명이 뉴질랜드·영국 등지로 글로벌 현장학습에 나선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선진국의 기술과 다양한 문화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교육부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가운데 우수사업단을 선정하고 있다.

충주상고는 우수사업단에 선정돼 3학년 10명, 2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3학년은 오는 9월 뉴질랜드로 3개월간 현장학습을 떠난다.

2학년은 내년에 떠날 계획이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내년 1월 1개월 일정으로 영국으로 떠난다. 학생들의 현지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출국 전 안전교육과 생활교육이 이뤄진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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