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면-폭염에타버린가로수1.jpg
한달여 넘게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도심 가로수들도 물을 흡수하지 못해 말라죽거나 잎이 타들어가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 관할 지방자치단체들은 살수차를 동원해 물을 뿌리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역부족이다. 20일 대전 대덕구 중리동 한밭대로에 심어진 메타세콰이어 가로수들이 누렇게 타들어 가 마치 가을풍경을 연상케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3면-폭염에타버린가로수2.jpg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