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는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인도 폰디체리 대학과 베트남 이스턴 인터내셔낼 대학과 협약을 맺었다. 두 대학과의 협약은 17일 충북대 대학본부에서 진행됐다.

인도 폰디체리 대학과의 협약은 대학 간 교직원 및 학생교류 활성화, 공동연구, 학술, 자료, 출판물, 연구자료 교류 등을 골자로 했다.

또 베트남 이스턴 인터내셔널 대학과는 학생·직원 간 교류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윤여표 총장은 "충북대의 우수한 자원의 교류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가는 대학을 만들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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