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대전 동구 삼성동의 도로 위를 달리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9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운행 중인 크라이슬러 차량에서 불이 났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화재로 엔진룸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517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운행 중 차가 작동하지 않아 세운 뒤 엔진룸을 열자 불이 붙기 시작했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