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치과대학 대전치과병원(병원장 오상천)은 지난 17일 중국 청소년 의료관광단 38명이 병원을 찾아 치과진료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사진〉.

이번 병원 방문은 대전마케팅공사가 그동안 꾸준히 네트워크를 구축한 중국 의료관광 협력사 및 청소년기관과 협업으로 이뤄낸 성과다. 병원을 찾은 청소년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와 함께 동행했다.

대전치과병원은 방문객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동영상 시청과 강의를 시작으로, 병원 시설과 장비 등을 둘러보고, 파노라마 촬영, 불소도포 및 검진, 치과의사 상담 및 결과 설명 등 순서로 진행됐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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