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16일 전북 완주군 일원의 발효식품체험농장에서 제3기 농업인대학 농식품 발효기술반 재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교육생들의 요구에 맞춰 발효식품제조기술을 몸소 체득하고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경영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번 현장견학에서는 지난 실습교육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장 담그기와 누룩 만들기를 응용한 ‘누룩 장 만들기 체험’이 이뤄져 교육생들의 학습열의와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 센터에서 제3기 농업인대학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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