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적극 활용해 폭염으로 인한 독거노인 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부여군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만1339명이며, 이중 1278명이 독거노인생활관리사 48명으로부터 매일 안부전화를 통한 안전 확인 서비스를 받고 있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주기적인 방문을 통해 생활전반에 걸친 상황을 파악하고,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확인, 연계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시스템,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알림서비스 등 특별히 안전 확인이 필요한 가구를 점검 관리하고, 알리미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독거노인 안전관리를 위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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