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원 6기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6기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에 위촉된 오수원(66) 위원장은 “행복한 복지 단양을 이끌고 있는 단양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민간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군민들이 행복한 단양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오 위원장은 오랜 공직 경험과 온화한 성품, 기획력 등으로 지역발전을 이끌 인사라는 평가와 함께 각 단체의 영입 1순위로 꼽혀왔다.

15∼16대 새마을회장을 맡고 있는 오 위원장은 동양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50대에 취득했을 만큼 열정적인 학구파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2011년부터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면 해마다 장학금과 성금을 기탁하는 마음 따뜻한 CEO로도 이름나 있다.

단양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최근 열린 대표협의체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오수원 위원장을 추대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난영 여사와 슬하에 2남. 취미는 독서와 테니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