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키스컴퍼니는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도심 열기를 식힐 살수차를 연장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맥키스컴퍼니 제공
맥키스컴퍼니는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도심 열기를 식힐 살수차를 연장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맥키스컴퍼니는 대전시와 협업해 지난 4일부터 살수차를 투입해 폭염대응에 힘을 쏟고 있다.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맥키스컴퍼니는 오는 25일까지 10일간 연장 지원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원된 3.5t 차량은 서구 및 유성구, 2.5t 차량은 중구, 동구, 대덕구에 투입돼 각 관내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와 협조해 급수 후 도로 열을 해소시키고 있다.

조웅래 회장은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살수차 운용을 연장했다”며 “폭염에 시달리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