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피서객들에게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며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피서객들이 휴양림 주변 쓰레기를 자발적으로 수거할 수 있도록 쓰레기봉투를 배부했다.
이만수 위원장은 “우리 지역 최고의 휴양지인 장령산자연휴양림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안전의식을 상기시켜 안전사고 없는 휴양지를 만들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적은 양의 쓰레기 수거지만 휴양림의 환경정화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