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갤럭시 노트9’의 사용기간 24개월을 지원하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에서 노트9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의 선택약정할인 △업계 최대 ‘U+ Family 하나카드’ 제휴 할인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까지 월 7만원대로 기기 값과 통신요금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노트9의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은 신규 단말기를 일정 기간 사용하다가 반납하면 기기 값 일부를 보상해주는 제도다. 사용기간 12개월 후에는 기기 값의 50%, 18개월·24개월 후에는 40%를 돌려준다.

김남수 마케팅전략담당은 “타사에 없는 파격적인 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가의 갤럭시 노트9을 고객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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