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2018 WOOD FAIR)’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목재는 미래세대의 희망(Wood, Hope for Future Generation)’이라는 주제로 54개 목재산업 업체가 참가해 △건축과 목재 △생활과 목재 △산업과 목재 △목재와 문화 등 4가지 세부주제 아래 164개 부스를 운영한다.

목재산업 종사자들을 위해 목재산업 동향 및 목재분야 기술설명회, 목조건축포럼 등 세미나가 준비되며 목재산업 활성화와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창업경진대회도 열린다.

또 관람객이 목제품을 만드는 체험공간과 목재장난감 체험, 목재과학제품 전시 등 문화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전시 및 체험 서비스를 확대하고 많은 국민이 목재를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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