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철수, 이하 재단)은 13일 신한은행과 충남도 및 세종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최저임금 인상 부담 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45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재단과 신한은행은 지난 3월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이어 45억원의 추가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2018년 총 97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충남도 및 세종시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한다.

지원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보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것으로 신한은행은 재단에 출연하고 재단은 업체당 최대 1억원 한도 내에서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연1% 이내 적용 등 다양한 우대혜택으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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