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는 2018년 제2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 이랜드건설·성원개발·삼정기업 컨소시엄을 각각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6개 사업장(3463세대)에 대한 신청자격 및 요건을 평가한 뒤, 해당사항을 준수한 사업장에 대한 계량 평가와 외부전문위원이 참여하는 비계량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랜드건설 컨소시엄(대구시 남구 대명동 1개 사업장·477세대)과 성원개발 컨소시엄(아산시 배방읍 1개 사업장·943세대) 및 삼정기업 컨소시엄(창원 진동 1개 사업장·892세대)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에 대하여는 HUG의 기금출자 심의를 거쳐 기금출자, 융자 및 임대리츠 PF보증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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