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통대학교 제공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세계무술아카데미(원장 남중웅 교수)에서 진행하는 무예 전문가 연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 지난달 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50여일간 세계 각국의 무예 전문가들이 모인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국제무예센터가 한국교통대학교 세계무술아카데미에 위탁해 운영했다.

지난해 교육에 케냐(1명), 스페인(2명), 우즈베키스탄(2명)이 참석한데 이어 올해는 두 번째로 9개국(네팔, 라오스, 바레인, 베트남, 벨리즈, 우즈베키스탄, 케냐, 키르키즈스탄, 한국)의 무예 전문가들이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총 78시간의 수업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무예 전문가들이 갖춰야할 이론적 지식과 실무적인 전산 능력 함양, 그리고 실기 실습을 통한 다방면의 이론 및 실기를 습득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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