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다음 달 30일까지 문화유산 답사기 공모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공모는 글짓기와 사진, 영상 등 3개 분야다. 글짓기는 전국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충북 지역 문화유산을 답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해야 한다. 사진과 영상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본과 함께 설명을 적은 한글 파일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 방법은 충북도문화재연구원 홈페이지에서 공모전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자료와 함께 우편이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작품 중 우수작 32개를 선정,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15일 도문화재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수상작은 충북도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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