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창조! 행복창조!’의 슬로건 아래 오는 다음달 1일과 2일 제천체육관 등 21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검도 등 17개 종목에 11개 시·군 선수 2424명, 임원 943명 등 총 3367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 최고령 참가자는 게이트볼 종목에 출전하는 김양순(87·영동군) 씨고 최연소 참가자는 생활체조 종목에 김효원(8·영동군)양이다. 또 그동안 어르신 종목으로 알려진 게이트볼 종목에 조유민(음성대소중 1학년)군이 외할머니 이재순(69) 씨 참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 30분 제천체육관에서 시·군별 참가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개회식 당일 오후 7시에는 제천야외음악당(의병광장)에서 시·군동호인 노래자랑 및 인기가수 축하공연이 열린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