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일제시대 한 가족을 통해 본 희망과 비극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2018년 08월 15일 수요일 제18면     승인시간 : 2018년 08월 14일 18시 22분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 대상 ‘아버지 없는 아이’ 18일 대전 공연

Untitled-1.jpg
제3회 대한민국 연극제 대상 수상작, 극단 ‘새벽’의 연극 ‘아버지 없는 아이’가 대전예술의전당 초청공연으로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대한민국연극제는 국내 최대 연극축제로 제1회 청주, 제2회 대구에 이어 올해는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2일까지 18일 동안 대전에서 제3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이번 행사는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경연공연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꾸몄으며 경연 결과 대전 대표 극단 ‘새벽’의 작품 ‘아버지 없는 아이<사진>’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연극 ‘아버지가 없는 아이’는 1920~30년대 우리나라 식민지시대의 한 가족사를 배경으로 인간의 탐욕과 사랑, 희망과 비극 등의 감정적 요소를 연극적인 언어로 묘사했고 인물 사이의 갈등을 표출하는 과정에서 삶에 대한 통찰을 절제된 시선을 통해 상징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오병권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은 “우리지역 극단 ‘새벽’의 작품인 연극 ‘아버지 없는 아이’는 대한민국연극제에서 전국의 쟁쟁한 작품들을 제치고 대통령상을 수상할 만큼 그 수준이 매우 높은 작품”이라며 “공연장에 직접 오셔서 좋은 연극도 보시고 우리지역 연극의 수준이 얼마나 발전했는지도 느껴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http://www.cc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