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모집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자립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 기업 공개모집은 13일부터 한달간 진행되며 새마을금고와 시너지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확산 할 계획이다.

사업의 참여 대상 기업은 전국의 창업 2~3년차 (예비)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소셜벤처이며 각 기업당 5000만원의 자금을 총 5곳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참여 기업들이 새마을금고를 통해 다양한 수익사업 발굴과 지역경제 상생모델을 개척하길 기대한다”며 “지역경제주체로 성장·자립하고 상생하는 사회적금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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