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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2018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전시 구청장 가운데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한 것은 장 구청장이 유일하다.

자치발전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지방자치 실시 23주년을 맞아 더 좋은 지방자치를 이루기 위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장 청장은 △서구 균형발전 추진으로 다 함께 잘사는 서구 구현 △주민자치위원회 실질적 자치권 부여 △구민 참여형 감사위원회 운영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 △범구민운동 행복드림 릴레이 추진 등 추진사례 등을 인정받아 기초자치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 청장은 "지방자치 23주년, 민선 7기를 시작하는 해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오늘보다 내일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대한민국 지방분권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내달 10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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