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한채영 속한 비에스컴퍼니와 전속계약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배우 김태희(38)가 비에스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13일 비에스컴퍼니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태희와 전속 계약을 하며 새로운 가족으로 함께하게 되었다"며 "김태희만의 색깔을 보여줄 좋은 작품,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향후 활동을 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희는 2000년 데뷔해 '용팔이', '장옥정, 사랑에 살다', '아이리스' 등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비에스컴퍼니에는 배우 한채영, 이시언, 서인국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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