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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선7기 첫 공보관에 김기환(46) 과학경제국 기업지원과장이 임명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고시 출신인 김 신임 공보관은 서대전고와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 대덕구에서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그동안 대덕구 구정혁신기획단장, 의회 전문위원을 역임하고 2008년 1월 시로 전입해 과학경제국(과학문화산업본부) 산학연담당, 엑스포재창조담당으로 근무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공보관은 행정에 대한 고도의 전문성과 시정의 깊은 이해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시민과 언론 등 폭넓은 대외관계가 요구되는 자리”라며 “민선7기 시민의 정부 구현을 위한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내면서 진정성 있는 시정 홍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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