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11일부터 1박 2일간 증평읍 송산리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진행한 ‘동네방네 도서관! 별빛 독서 캠프’가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시군창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고라 광장 프로젝트 ‘시끌벅적 문화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아이코리아 증평지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학부모 60명이 참여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부모교육 연구소 염은희 소장의 부모교육 및 공동체 프로그램 △정지윤 강사의 놀이 프로그램 △송승훈 교사의 독서특강 △옥상 가족화합 밴드공연 △김밥 만들기 등이다. 이 밖에도 위드북 캠페인과 김득신 캐릭터 접기 이벤트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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