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진천·음성·청주동부·청주서부 소방서는 지난 9일부터 1박 2일간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에서 5개 소방서가 공동 주최하는 연합119소방안전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증평소방서 제공
증평·진천·음성·청주동부·청주서부 소방서는 지난 9일부터 1박 2일간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에서 5개 소방서가 공동 주최하는 연합119소방안전체험캠프를 실시했다. 119소방안전체험캠프는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사고와 안전수칙에 대해 체험활동을 통해 배움으로써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8년 119소방안전체험캠프에서는 △소방 골든벨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안전팔찌 만들기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등 안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협동심 향상을 위한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됐다.

음성소방서 신현복 예방안전팀장은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정립하고, 각종 안전사고 및 위급상황에서 또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나를 지키고 타인을 구하는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증평소방서 한종욱 서장은 “이번 119소방안전체험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안전의식과 습관을 익혀 위험한 순간이나 재난에서 자기 자신은 물론 타인의 안전도 살필 수 있는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