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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위치도. ⓒ연합뉴스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올라선다. 홍성군은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최근 충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10일자로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한다고 9일 밝혔다.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은 홍성역 앞 홍성읍 대교·고암리 일원(15만 4483㎡)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지 4만 1437㎡, 상업시설용지 2만 6693㎡, 복합업무시설용지 1878㎡, 도시기반시설용지(공원·광장·주차장) 8만 4475㎡다.

군은 서해선복선전철과 장항선 복선화,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홍성역 간 연결도로 개통 등 홍성역 일원의 여건 변화에 발맞춰 오는 2021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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