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현장의 모습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 연합뉴스]
▲ 화재 현장의 모습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 연합뉴스]
단양 다세대 주택서 화재…70대 할머니 숨져

(단양=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8일 오후 11시 14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상진리 3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 장모(77)씨의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장씨가 숨졌다.


이웃 주민은 경찰에서 "갑자기 건물에서 화염이 치솟아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 불은 건물 일부를 태우고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과 재산피해액을 파악 중이다.

경찰은 장씨의 사망경위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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