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재활병동은 기존 다른 의료기관의 병동과 달리 뇌경색과 뇌출혈, 파킨슨씨병 등 중증환자를 위해 운영된다. 또 낙상감시시스템과 전동식 환자 리프트 등 환자를 위한 장비도 구축했다.
다빈치병원 안병희 병원장은 “전문재활이 필요한 중추신경계 환자들에게 있어 간병비는 금전적 부담이 크다”며 “간병비 부담을 줄여 적극적인 재활치료와 회복에 집중하도록 환자 중심의 재활병원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