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성윤모)은 9일 서울대학교에서 한국창의력교육학회, 한국과학교육학회 등 9개 학술협력학회와 공동으로 ‘창의발명교육 연합학술제’를 개최한다.

올해 7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래를 향한 창조적 도전, 발명교육’이라는 주제로 발명 토크콘서트, 학술 세미나, 진로교육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행사에서는 ‘메이커 운동 그리고 제조업의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과 발명·진로 토크콘서트 등이 마련된다.

김용선 산업재산정책국장은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발명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발명교육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이 발명교육의 확산방안에 대해 지혜를 모으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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