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통계교육원은 평소 통계교육을 접하기 힘든 소외계층 초등학교 5·6학년생을 대상으로 ‘2018년 제3기 사랑나눔 통계교실’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교육에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나눔문화 실천의 일환으로 통계청 직원과 관련학과 대학생들도 참여해 수업을 진행한다.

이날부터 대전 통계센터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열리는 통계교실에서는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주제와 통계를 연계해 쉽게 배울 수 있는 실용통계 위주로 구성됐다.

통계교육원은 이번 통계교실 외에 실용 통계교육을 더욱 확산시켜 학생들이 통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통계적 사고방식과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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