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10월 논산시 양촌면 남산리에 개장한 양촌자연휴양림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약 40ha 규모의 숲에 숲속휴양관 7실(5인용), 숲속의 집 10동(4인용 4동, 6인용 3동, 10인용 1동, 12인용 2동) 등 다양한 규모의 숙박시설을 갖췄다. 아울러 이곳에는 올해 초 글램핑장 8동을 새롭게 개장했으며, 숲속쉼터 350㎡, 출렁다리 70m, 잔디광장 1개소와 등산로 3.0km 등이 조성됐다.
또한 천연림에 둘러싸인 숲속 집 내부는 향긋한 냄새와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는 편백나무로 조성됐으며, 숲속 휴양관 앞에 조성된 연못과 쉼터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초록잔디를 심었다.
한편, 이곳 숙박시설은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오는 2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물놀이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