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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 승무원들이 안전담당과 안내담당 승무원 간 차별 철폐와 직접고용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코레일관광개발지부 소속 조합원들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월 21일 KTX 해고승무원 코레일 특채에 철도 노사가 합의했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지만, 2006년 하청자회사로의 전환을 거부해 정리해고된 승무원 일부만 철도공사 역무원으로 특별채용된 것"이라며 "불법파견, 여성차별, 생명안전업무 외주화, 하청 노동자들의 저임금과 차별이라는 문제는 어느 것 하나도 해결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토론회 '생명안전업무를 담당하는 KTX승무원 무엇이 이들의 직접고용을 가로막는가?'에 참석한 KTX 승무원들이 참석자 소개에 박수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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