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사랑의 헌혈행사에는 양승조 지사와 실국장을 비롯 공무원과 내포신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 참가했다.
특히 양승조 지사는 이날 지난 39년간 무려 650여회의 헌혈에 참여해 ‘헌혈왕’으로 불리는 최문희 도 개발정책팀장과 함께 나란히 헌혈에 동참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도 관계자는 ”헌혈은 고통 받는 환자의 생명을 지켜주는 사랑의 실천 운동"이라며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로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