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극단 시민극장은 옥천문화예술회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1억원으로 올해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장남수 씨가 연출하고 윤문식, 우상민, 정준태 씨가 출연하는 연극 싸가지 흥부전은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던 고전 흥부전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올해 공연 일정은 이달 31일 아내의 서랍, 다음달 30일에는 정지용시인에 대한 작품인 창작 초연 1927, 향수가 공연 될 예정이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