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시청 앞 6차선 도로도 통제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신과함께2' 대만서 레드카펫…무더위속 3천명 몰려

타이베이 시청 앞 6차선 도로도 통제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국내에서 연일 신기록 흥행 행진을 이어가는 영화 '신과함께2-인과연'(신과함께2)이 대만에서도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6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영화 김용화 감독과 출연 배우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등은 전날 타이베이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가해 팬들과 만났다.











오는 8일 '신과함께2' 아시아 전역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 속에도 아시아 주요 매체 취재진과 3천여 명의 팬이 몰렸다.

롯데 측은 "대만에서도 전례 없이 큰 규모로 진행됐으며, 타이베이 시청광장 앞 6차선 도로를 통제하기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야외에서 펼쳐진 50m 레드카펫을 지나는 동안 배우들은 관객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함께 사진을 찍거나 사인을 하는 등 적극적인 팬서비스를 진행했다.

주지훈은 레드카펫을 마친 뒤 무대에 서서 중국어로 "1부를 너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 인사드리러 왔다. 2부 또한 큰 재미와 감동을 드릴 수 있었음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정우도 "처음 방문했는데 뜨겁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7일까지 대만에서 머물며 기자회견, 개별인터뷰, 무대 인사 등을 진행한다.







fusionjc@yna.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