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료원이 8월 한 달 동안 도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벌인다.

청주의료원은 8월 한 달 동안 봉명지역아동센터 등 20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50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공공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진의 도움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지역아동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내용으로 아동 건강검진과 진료비 지원, 보건교육, B형 간염 등 예방접종, 기초검진,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이 있다.

청주의료원은 아동 건강검진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손병관 원장은 “청주의료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공공의료사업을 확대하고 더욱 폭넓게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진재석 기자 luc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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