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8시51분경 대전 서구 갈마동의 한 의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천정에 설치된 환풍기에서 발생했으며 이 불로 내부 2㎡와 환풍기 및 기타 집기류가 소실돼 소방서추산 249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8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본부는 환풍기 내부의 전선 단락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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