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 지역 내 퇴직자, 자원봉사자들이 하루 4시간의 일손을 제공하고 자치단체로부터 교통비와 식대로 2만원을 지원받는 사업으로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공병영 총장은 “우리 대학의 가장 큰 과제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동반 성장하는 길을 찾는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농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학생들에겐 지역사회의 일원임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